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7.04.20 07:19

지금은 쉴 때입니다

조회 수 151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잠시 "쉼표" 가 주는 여유 ♧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 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 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 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 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 ?
    민경은안젤라 2017.04.23 22:08
    지금껏 게으른 백수로써 오랜시간 쉬어왔지만 ^^;; 성지순례 길을 통해 참 '쉼' 의 의미를 느끼며 더 단단해져 돌아오겠습니다~!좋은 글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2736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16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763
1154 타고난 끼 박철현 2019.10.13 1054
1153 과분한 사랑에 감사합니다 박철현 2019.10.16 811
1152 수고하셨습니다 박철현 2019.10.18 575
1151 독일철도 박철현 2019.10.20 1007
1150 새로 오신 분이나 방문하신 분 박철현 2019.10.20 829
1149 월보 편집 박철현 2019.10.21 1372
1148 Penny 박철현 2019.10.22 846
1147 아름다운 세상 박철현 2019.10.23 828
1146 여유 박철현 2019.10.25 637
1145 신부님들과의 모임 박철현 2019.10.25 614
1144 몸과 마음 1 김안나 2019.10.27 1298
1143 프로야구 박철현 2019.10.27 885
Board Pagination Prev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