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스나브뢱 공동체 10월 기도모임겸 성지순례를 벨기에 Banneux로
1박2일 다녀왔습니다.(10월 5일, 6일)
보기만 해도 경이로운 눈부신 가을이
하루 하루 겨울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습니다.
눈에 담기에는 너무 짧아 항상 아쉬움으로 기억되는 가을에
오스나브룩 공동체는 작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신윤경 가브리엘라 자매님의 시부모님과 베를린으로 이사가신
카타리나 자매님께서 함께 동행해 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과 우리들의 다정한 수다와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따뜻한 마음이 하느님의 사랑으로 충만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