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4.10.28 07:06

묵상

조회 수 10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 교회라면, 아무리 교우들이 늘어나고 재산이 많아져도 다 소용없는 일이

라는 게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각이다. 교회의 존재 이유가 ‘교회의 성장’은 아니기 때문이다.

십자가 첨탑이 늘어나는 만큼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그만큼 세상의 슬픔과 고통은 줄어들어야

한다. 예수, 그분은 우리 눈에서 눈물을 씻어 주시기 위해 사람이 되신 하느님이시다. 그분을 우

리가 주님으로 고백하는 한, 우리 교회도 가난하고 슬픈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싫어서 교회를 떠나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들을 ‘기쁘게’ 전송해 주어야 한다.

다소 교회 수입이 적어지더라도 망설이지 말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복음(福音)을 흉음(凶音)으

로 여기는 자들을 교회에서 떠나 보내라        

-한상봉(이시도르) '가톨릭뉴스 지금 여기' 주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69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15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605
1024 일요일이 되면 박철현 2020.02.17 313
1023 친교 박철현 2020.02.17 243
1022 주교좌성당 광장 박철현 2020.02.18 513
1021 마음이나 의향은 있지만 박철현 2020.02.19 341
1020 코로나 19와 관련된 주의 사항(뉴스 기사에서 옮김) 박철현 2020.02.19 529
1019 코로나 바이러스 스미싱 박철현 2020.02.19 498
1018 걱정 박철현 2020.02.20 456
1017 민족 우월주의 박철현 2020.02.21 553
1016 설문조사 박철현 2020.02.22 228
1015 문의 박철현 2020.02.23 336
1014 어머니의 휴대폰 박철현 2020.02.24 594
1013 기차표 박철현 2020.02.25 301
Board Pagination Prev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