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3.10.31 09:01

10월의 마지막 밤을...

조회 수 10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미 예수님

이용의 '잊혀진 계절'입니다. 가을을 물씬 느끼게 하는 노래입니다.

색소폰을 부르며 신자분들과 함께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하하하하

전례력으로는 묵주기도 성월을 마치고 위령성월을 기다리는 마지막 밤이군요.

'죽음'....

우리 가족들과 함께 묵상하고 기도합니다.

사랑이신 주님, 우리가 믿고 따르는 주님의 죽음과 십자가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가 죽어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그래서 행복하게 하십시오.

주님, 우리가 죽어 슬퍼하는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주님, 우리가 죽어 온유한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주님, 우리가 죽어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그래서 행복하게 하십시오.

주님, 우리가 죽어 자비로운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그래서 행복하게 하십시오.

주님, 우리가 죽어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그래서 행복하게 하십시오.

주님, 우리가 죽어 평화를 이루는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그래서 행복하게 하십시오.

주님, 우리가 죽어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그래서 행복하게 하십시오.


주님.. 우리가 죽게 하소서. 그래서 사랑하고 행복하게 하소서..

행복한 10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3466 ... ... 2004.12.20 1227
3465 .......... ... 2005.06.04 1311
3464 10) 내가 만난 세상은 Theresia 2023.10.21 20
3463 10월 - 11월 미사 안내 file 바르톨로메오 2023.10.06 41
3462 10월 3일 박철현 2019.10.04 48
3461 10월달 울뜨레야 안내 5 김대현 2003.08.18 1969
» 10월의 마지막 밤을...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10.31 1041
3459 10월이면 생각나는 사람 Theresia 2022.10.19 85
3458 10주년 기념 독창회 박철현 2019.05.04 54
3457 11) 내가 만난 세상은 Theresia 2023.10.31 17
3456 12) 내가 만난 세상은 Thersia 2023.12.08 9
3455 12) 내가 만난 세상은 Thersia 2023.12.08 11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