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3.04.12 09:17

바보

조회 수 100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고 김수환 추기경님께서는 자신을 칭하시기를 바보라 하셨다고 하더군요.

요새 속된말로 결혼하는 젊은 사람을 가리켜 바보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남자는 아내바보 여자는 남편 바보가 되는데
거기에 2세가 출생하면 아들(딸)바보가되고
손자(손녀)를 보게되면 손자(손녀)바보가 되고…
이러다보니 세상은 온통 바보들로 구성이되는 형국인데,
일반적으로 누구에겐가 조건없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표시하거나 열중하게 되면
바보가 되는 것이네요.
그렇다면 나는 어떤 바보에 속하는 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네요.

그러면 예수님은 어떤 바보일까요?
  • ?
    주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울어주시는 울보 바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바보

    늘 잘 웃으시는 웃음보 바보

    항상 따뜻한 바보

    항상 부지런한 성실보 바보

    잘 들어주시는 열린 바보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사랑보 바보...

    바보가 되고 싶군요.. 사랑합니다. 바보 주님.

    그 영광 저희에게 베풀어 주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934 예측 박철현 2021.06.09 15
933 고해 박철현 2021.05.14 15
932 승리자 박철현 2021.05.08 15
931 기적의 시대 박철현 2021.04.22 15
930 사랑으로 요리하는 내일 박철현 2019.03.24 15
929 아이들의 봄 박철현 2019.03.23 15
928 편견은 색안경과 같습니다 박철현 2019.03.21 15
927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박철현 2019.03.18 15
926 아이의 눈 박철현 2019.03.03 15
925 진실보다 아름다운 거짓 박철현 2019.02.21 15
924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박철현 2019.02.21 15
923 지우개 박철현 2019.02.13 15
Board Pagination Prev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