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3.03.29 12:14

예수님은…

조회 수 116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예수님은…
갈릴레아에서 하늘 나라가 왔노라 외치며,
가나안 혼인 잔치에 성모님의 전구로,
물로 포도주로 만들어 주시고,
배고픈 백성들을 측은이 여기시어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이 넘는 군중을 먹이시며,
소경을 눈뜨게 하시고,
많은 병자를 고처주시며,
죽은자를 살려주시며,
겸손되이 어린나귀를 타고,
주님의 이름으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이여…

그러나 주님은 당신 백성의 냉대속에
온갖 모욕을 받으시고,
채칙질에 가시관을 쓰시고,
세상의 모든 죄는 홀로 짊어지시고
골고다 언덕에서 저주받은 죄인으로 십자나무에 달리시어
“아버지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 나이까?” 하고 부르짖으시며,
죽으시고,
이제 차거운 돌무덤에 묻히셨으니,
당신을 그리스도라 믿고,
여기까지 따라온 저는, 저는, 저는, …

타향의 눈 바람이 몹씨 차군요.

  1. No Image notice by 박철현 2021/09/13 by 박철현
    Views 20695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2. 긴급 공지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4. No Image 01Apr
    by 한세상
    2013/04/01 by 한세상
    Views 1478 

    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삶

  5. No Image 31Mar
    by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03/31 by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Views 1160  Replies 2

    2013 부활 담화문 (안명옥 F.하비에르 주교님)

  6. No Image 30Mar
    by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03/30 by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Views 1130  Replies 1

    부활 축하드립니다.

  7. 예수님은…

  8. 풍경...

  9. 집착

  10. 사순피정 감사합니다.

  11. No Image 21Mar
    by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03/21 by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Views 1276  Replies 1

    이유미의 savior

  12. No Image 19Mar
    by 한세상
    2013/03/19 by 한세상
    Views 1251 

    ‘ 자신을 속이지 말라!’

  13. 15Mar
    by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03/15 by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Views 1642 

    교환사목 다녀오겠습니다.

  14. 새 교황에 아르헨티나 베르골리오 추기경

  15.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때는

Board Pagination Prev 1 ...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