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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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9 08:48

풍경...

조회 수 152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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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수난 성 금요일 아침.

함박눈이 팡팡 쏟아지고 있음

벚꽃나무에 걸어놓은 색색 부활달걀위에도

눈이 쌓이고 있음.

그 나무아래 새집 둘레에는

검은 새 두 마리, 참새 여러 마리, 비둘기 한 마리...모이 쪼고 있음.

거실에는  바흐의 마태수난곡...합창소리

3월 29일. 계절은 봄입니다.

행복하신 부활절 맞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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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풍경이 머릿 속에 펼쳐집니다.

    행복한 부활 맞이하시고 오스나브뤽 공동체에 부활인사

    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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