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의 얼굴은 항상 빛납니다.
은총의 사순시기, 빛이 나는 사순시기 되시길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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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 박철현 | 2021.09.13 |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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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2 | 2012 은총시장 |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 2012.12.31 | 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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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0 | 새해에는 더욱더 성삼위의 일치를 희망합니다. |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 2013.01.08 | 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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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8 | 연중의 소중함... 1 |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 2013.01.22 | 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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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명과 낮춤의 얼굴 1 |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 2013.03.01 | 986 |
독사의 족속으로까지 몰아치셨던 <바리사이>가
제안에 또아리 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늘 주님의 말씀에 <토>를 달아듯이
저 또한 의심..투덜거림...불만...짜증..
자꾸 토를 달고 있습니다.
이 아침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까지 내몰리셨던
주님의 피투성이 얼굴에서 <빛>이 피어남을
묵상합니다.
왜 좀 더 절절히 사순절을 살지 못하나
깊이 성찰합니다.
본당 사순피정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