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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봄 날씨입니다.
다름의 위대함
순명과 낮춤의 얼굴
집을 구하시는 분이 도움을 청합니다.
당신은...
십자가의 길
재의 수요일
기도
오호.. 오늘 날씨가 신기한데요
연중의 소중함...
기쁨
새해에는 더욱더 성삼위의 일치를 희망합니다.
독사의 족속으로까지 몰아치셨던 <바리사이>가
제안에 또아리 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늘 주님의 말씀에 <토>를 달아듯이
저 또한 의심..투덜거림...불만...짜증..
자꾸 토를 달고 있습니다.
이 아침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까지 내몰리셨던
주님의 피투성이 얼굴에서 <빛>이 피어남을
묵상합니다.
왜 좀 더 절절히 사순절을 살지 못하나
깊이 성찰합니다.
본당 사순피정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