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을 버려라 하신 주님,
십자가를 지고 가신길 을 묵상하며 입술로만 겉 모습으로만 사랑한다고
진정 뼈속 깊숙히 울어 나오는 보이지 않는그 사랑, 처절하게 힘없이
십자가를 지고 허둥 거리며 걸어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바라보라
말 없이 가슴에 눈물을 안고 지우며 내어 주는 뜨거운 사랑의 눈물
어느 누가 닦아 줄수 있었으랴
사랑하는 사람에게 극진한 사랑을 믿고 온전히 받아 들일수 있는고귀한 신뢰 와 사랑이 있다면 자신을 스스로 내어주고 목숨 까지도 받칠수 있는…..
주님 이 죄인의 고난도 함께 못 박을수 있다면
불쌍한 저를 새롭게 하소서
또한 뉘우치지 못하는 불쌍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마음에 흐르는 눈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눈물은 누구나 닦아줄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눈물은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만이 닦아줄 수 있읍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않을까요.
내가 진심으로 이웃을 사랑한다면
내 마음안에 깊숙히 숨어 있는 것들이
아름다움으로
보이지 않을까요!---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을
묵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