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99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미 예수님

행복한 영적 태교 시간인 대림 3주간을 잘 시작하셨습니까?


조금 더 나은 분이 오셨으면 좋겠는데...

조금 더 나은..
나 보다는 더 가진 것이 많은..
나 보다는 더 아는 것이 많은..
나 보다는 더 힘이 좋은..
나 보다는 더 인내심이 좋은...
나 보다는 더 자비로운...

높은 하느님을 찾고 있지만...
낮은 하느님께서 오십니다..

함께 거닐기 위해 오십니다.
그렇게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낮은 자, 눈 높이를 낮추는 자로 저희를 초대해 주시는 하느님께 찬미 영광 드립니다.

이번 성탄을 준비하며 참 하느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 ?
    최한우 바오로 2012.12.21 09:36
    보잘것 없는 것에 눈길 주지 못 했던 것...
    작은 것을 작게만 보았던 것....
    .......성찰합니다.

    그 분은 늘 옆에...함께 계셨는데도
    나는 먼 곳에서 그 분을 찾아 헤메었습니다.

    언젠가 그날에...
    강건너 피안에 서 계시는 그 분앞에 무릎꿇는 그림을...
    이제는 그 분과 함께
    화안한 저 꽃길 걸으며
    아버지 집으로 가는 그림으로 바꾸겠습니다.
  • ?
    최한우 바오로 2012.12.21 21:24
    그리고 또,그날이 오기 전에
    떠나간 벗을....
    잃어버린 벗을...찾으러
    이 밤에 길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