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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17:48

한국 평협 정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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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영 형제님이 보내신 글입니다.

 

한국 평협 정총,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로 명칭 변경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새로운 복음화’ 중점사업으로

 

한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최홍준, 담당 민병덕신부,

이하 한국평협)는 지난 19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어 평협 명칭을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로 변경하고

 회칙 개정 등 협의회의 정체성을 재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평협의 명칭변경은 지난해 주교회의가 명칭 변경과

이에 따른 회칙 변경안 제출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변화하는

 한국 사회와 교회의 모습 속에서 평협의 정체성을 다지고,

단체 사도직 활성화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평협은 앞으로 각 단체 및 평신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정총에는 전국 각 교구 평협 임원들이 참석해

회칙 제1조 명칭과 제3조 회원 항목을 비롯해

제19조 동의와 제25조 재정 관련 조항을 각각 변경하는데 합의했다.

특히 제19조 동의부분에서 ‘지도 신부의 동의’가 ‘담당 사제의 동의’로 개정됐고,

25조 재정 관련 부분에서 ‘

평신도의 날 헌금’을 ‘평신도 주일 헌금’으로 각각 바꾸었다.



한국 평협은 2011년 한 해 동안 ‘새로운 복음화를 살며

예수님을 선포하자’는 것을 지표 삼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간다. ‘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노력으로 평신도 교육과 문화의 복음화,

그리고 토착화를 위한 활동을 중점사업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평협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과

아시아교회의 연대 강화 등 국제협력활동에도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이런 활동은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 가톨릭 평신도대회의 결실을 확산시키는 것으로써,

아시아 복음화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사회사도직 연구소 활동은 회칙 안에 공식적으로 규정해

더욱 체계적이고 심화한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한편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지난해 가을 추계 정기총회 후 공문을 통해 현재

한국교회 평협의 구성과 조직, 활동범위는 교회론과 교회법의 범위를 벗어나 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주교회의에서도 명칭 변경과 관련한 논의가 수차례 있었지만

뚜렷한 지침 마련이나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각 교구가 서로 다른 내용으로 활동하며,

교회 내 다른 사도직 활동과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생략한 채 운영됨으로써

분명한 정체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명칭 변경 근거를 밝힌 바 있다.

  

2011년 02월 24일 (목) 16:00:10  상인숙 기자 goldenfox@nahnews.net

                                  <가톨릭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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