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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
                                                                               글쓴이: 곽 광 택

샘은 저절로 솟으며 풀은 저절로 자란다
생각의 주인공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영혼이 떠나면 육체는 죽음을 맞이한다

영혼은 커다란 하나의 불길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불꽃이다
통찰력이 깊어지면 평온하고 편안한 느낌을 갖게 된다
진정한 행복은 가슴을 활짝 열고 있는 순간에
느낄 수 있다

불행은 욕망에서, 평화는 존재에서 만들어진다
행복은 어리석은 미신이지만 즐거움은 태어날 때
부터 갖고 있는 권력이기도 하다

애정이 깃든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며
내 영혼을 살 찌울 수 있다
하루하루가 가장 좋은 날이다
이 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행복한 선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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