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4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http://news.kbs.co.kr2010 화제의 단어엔 이런 뜻이

위키리크스ㆍ`경기 침체' 용어가 다수 차지

매년 신조어가 나오고 기존 단어에 새로운 의미가 생기기도 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 인터넷판에서 올해 화제가 된 주요 단어와 신조어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해독했다.

이 중에는 어산지(Assange), 위키(Wiki), 케이블(Cable, 전문) 등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관련 단어와 긴축(Austerity), 적자(Deficit), QE2(제2차 양적완화정책) 등 경제 침체와 관련된 용어가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 Assange(어산지)- 방종을 경건한 행위처럼 가장하는 행동.

▲ Austerity(긴축.엄격)- 독실한 척 하는 치사한 행동.

▲ Blowout Preventer(분출 방지장치)- 분출을 막지 못하는 심해 유전 장치.

▲ Bondage(속박. 연대)- 금융시장과 유럽경제 간 가학피학적(sado-masochistic) 관계.

▲ Cable(케이블.전문)- 비공개여야 하지만 당황스럽게도 결국 공개되는 교신.

▲ CoalitIon(연정. 제휴)- 신랑과 신부가 확연히 어울리지 않지만 서로에게 일시적으로 홀려
                                 하는 결혼식. 이 결혼식에서 하객은 결혼이 얼마나 지속될 지에 관해
                                 수근거린다.

▲ Deficit(적자.결손)- 잘못된 행동에 대한 변명.

▲ Election(선거)- 관중이 한 표만 행사할 수 있는 비호감 인물을 대상으로 한 리얼리티쇼.

▲ Fifa(피파.국제축구연맹)- 국제 스포츠 행사 주최권 획득에만 사용되는 통화 단위.

▲ iPad(아이패드)- 전화를 걸 수 없는 매우 큰 전화.

▲ Middleton(미들턴. 영국 윌리엄 왕자의 약혼녀)- 중산층과 비슷하지만 좀 더 우아하고
                                                                     부유한 인구층.

▲ Miliband(밀리반드)- 같은 직위를 놓고 경쟁하는 형제 간 애정 수준을 묘사하는 측정 단위.

▲ Obama(오바마)-변화할 것이라는 희망을 처음 느끼고 나서 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의 기간을 규정하는 시간 단위.

▲ Pledge(공약)- 진정성을 가장한 의미 없는 문구와 입 발린 말.

▲ QE2(제2차 양적완화책)- 양적완화: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주인공인 속편.
                          QE1의 주인공들이 통화정책의 롤러코스터 같은 모험을 위해 다시 뭉쳤다.

▲ Rooney(루니)- 성과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측정할 때 사용되는 압력 단위. 대중의 실망을
                         측정할 때에는 '루니'를 '오바마'로 대체할 수 있다.

▲ Royal Wedding(로열 웨딩)- 미들턴을 더 높은 사회적 지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가끔
                                         사용되는 예식.

▲ Vuvuzela(부부젤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의 잉글랜드팀 경기를 볼 때보다
                                 약간 낮은 정도로 짜증나게 하는 고문 기구.

▲ Wiki(위키)- 일상적 물건이나 행동을 체제 전복적인 첨단 기술이라는 믿음으로 겉치장하기
                    위해 첨가되는 접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3430 2009년 성서 주간 담화문 (11월 22일~28일) 남궁춘배 2009.11.22 1127
» 2010 화제의 단어엔 이런 뜻이 한세상 2010.12.27 1484
3428 2010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문 운영자 2010.06.23 1123
3427 2011 마산교구장 사목교서 요지 남궁춘배 2010.12.31 1455
3426 2012 믿음의 샘 꾸리아 연차 총친목회 1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2.12.20 1161
3425 2012 부활절 담화문 최태식 필립보 신부 2012.04.05 1218
3424 2012 은총시장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2.12.31 974
3423 2013 본당의 날 2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05.23 1911
3422 2013 부활 담화문 (안명옥 F.하비에르 주교님) 2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03.31 919
3421 2013 주일학교 신앙학교 2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07.19 1063
3420 2013년 독일 사목자 회의를 마치며... 1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10.18 1051
3419 2014 본당의 날 영상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4.06.16 1142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