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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적 참 희망 성찰”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교황 즉위 후 두 번째로 회칙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SPE SALVI facti sumus)를 발표하고 현대 사회와 세계가 참된 그리스도교적 희망을 발견하게 되기를 빈다고 말했다.

교황은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인 11월 30일 새 회칙을 발표, “어떤 좌절 속에서도 하느님은 인간의 참된 희망”이라며 현대 세계와 현대인들은 희망을 회복해야 하며,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교적 희망의 참 모습을 다시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그리스도교적 희망의 덕에 대한 이 회칙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성찰이라며, 우리는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는 참되고 본질적인 희망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전 교황청 성서대학 신약학 교수 알버트 반호예 추기경은 교황 회칙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교황은 이 회칙을 통해 오늘날 현대세계가 당면한 문제와 어려움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희망, 참되고 확고한 희망을 필요로 함을 선포한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새 회칙은 총 49개 항목, 75쪽 분량으로 회칙의 첫 머리 구절을 따 “SPE SALVI”라고 불린다.

교황은 2005년 12월 25일 즉위 후 첫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Deus Caritas Est, 2005.12.25)를 발표하고 사랑의 의미가 퇴색해버린 오늘날 참된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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