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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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2 13:33

희망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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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보면 볼 수록 삶은 참 비참해 보입니다. 남의 일 같지 않게 여겨지는 가난이 보입니다.
그러면 삶이 힘겹고 자신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위를 보면 희망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같은 인간인 이상 나도 못할 것 없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지고 살면,
성실하고 인내심만 있으면,
세상은 살만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도록 도와 줄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재산 1호로 가져야 할 것은 희망이라는 이름입 니다.
희망이 우리에게 있을 때, 우리는 삶의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용기는 우리로 하여금 내 삶을 유지하거나 바꾸게 도와 줍니다.

어느 날 노만 필 박사에게 절망적인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 다 끝났습니다. 이젠 죽고 싶은 생각밖에 없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노만 필 박사는 이렇게 말해 줍니다.
" 자 여기 종이 한 장을 줄테니, 묻는 말에 답을 써 보시오."
그리고는 노만 필은 질문을 시작합니다.
"당신에게 아내는 있습니까?" "예, 제 아내는 착하고 성실합니다."
"자녀들은 있습니까?" "세 자녀가 있는 데, 에쁘고 잘 자랍니다."
"친구들은 있습니까?" "예, 친구들도 여럿 있습니다."
"건강은 어떻습니까?" "아직 건강은 좋습니다."

"선생님, 모두를 잃은 줄 알았는데, 제게는 아직 남은 게 많이 있군요."

늘 피해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자신을 적자로 평가하며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자기가 평가하는 대로 다가오며 만들어져 갑니다.

자신을 흑자로 평가하며 살아가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에게 다가오는 세상은 희망이며, 용기이며, 풍요로움입니다.

잃어버린 것만 집착하고 고민하면 구제불능입니다.
잃어바린 것도 있지만 얻어지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잃어버린 곳에는 반드시 찾아지고 얻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갖지 못해서 인간은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상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찾을 줄 알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을 감사하는 흑자평가를 할 줄 알아야 행복합니다.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변해가는 존재입니다.
지금 가진 것을 고맙게 여기며 다시 일어나 뛰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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