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07.07.18 10:18

잘난사람...

조회 수 14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가 살아가면서 참으로 많은 사람과 어울리게 되는데,
꽤나 많은 잘난(?)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사람들이 자의에 의하여, 아니면 타의에 의하여서든 잘난 행동들의 역할을 하는데
때로는 그들의 묘한 행동에 의아심을 갇게 만든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두가지의 자를 갖이고 사는데 자신을 재는 자와,
남을 재는 자를 갖이고 산다. 즉 자신을 재는 기준과 남을 기준이 다르다는 말이다,
자기 자신을 잴 때는 터무니 없이 후하게 재는가 하면, 남을 잴 때는 사정없이 깎아 내린다.
한번쯤 생각해 볼일이다.
나는 두가지의 자를 갖이고 있지는 않는지?
남을 재는 기준이 어디에 있으며 무었으로 표준을 삼는지?
나는 어떤자로 자신을 재며 또한 남들을 어떻게 재는지?

하느님께서는 밀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도록 버려 두십니다.(물론 다른뜻이 있어서 이지만)
하물며 당신 모상을 닮게 만드신 사람들은 어떻하겠습니까?
사람들도 못난사람  잘난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기를 바라십니다.
내가 남을 이중의 자로 재지않고 공평하게 잰다면 남 또한 나를 그렇게 대하여
함께 어울릴 것입니다.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삶 많이 진정 주님이 바라시는 삶일 것입니다.

보십시요. 오늘 피었다가 내일 시드는 길가의 들꽃들은 곱께 자랏든 남에게 밣여서 못났든 모두가 함께 어울러져서 피어 있기에 보는 이로 하여금 아름다움을 느께게 하며 기쁨을 줍니다.

  1. No Image notice by 박철현 2021/09/13 by 박철현
    Views 175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2. 긴급 공지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4. No Image 20Mar
    by 박철현
    2020/03/20 by 박철현
    Views 68 

    잘 지내고 있습니다

  5. No Image 18Jul
    by 한세상
    2007/07/18 by 한세상
    Views 1424 

    잘난사람...

  6. No Image 03Sep
    by 남궁춘배
    2015/09/03 by 남궁춘배
    Views 558 

    잘난청춘도...

  7. No Image 03Nov
    by 박철현
    2020/11/03 by 박철현
    Views 37 

    잘못된 신념

  8. No Image 07Apr
    by 박철현
    2022/04/07 by 박철현
    Views 21 

    잘못된 하느님 상

  9. No Image 10Jul
    by 박철현
    2021/07/10 by 박철현
    Views 16 

    잘못된 하느님 이미지

  10. 잘사는 것과 바로 사는 것

  11. No Image 10Aug
    by 박철현
    2020/08/10 by 박철현
    Views 31 

  12. No Image 07Jul
    by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07/07 by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Views 1128  Replies 1

    잠 못 이루는 밤

  13. No Image 13Dec
    by 한세상
    2007/12/13 by 한세상
    Views 1580 

    잠간 생각합시다.

  14. 잠시 머물다 가시지요...

  15. No Image 28Apr
    by 박철현
    2020/04/28 by 박철현
    Views 43 

    잠시 쉬어가세요.^^

Board Pagination Prev 1 ...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