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철희 바실리오입니다.
지난주 월요일 무사히 귀국하였읍니다.
지난 3년동안 잘 대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아직은 제가 살집에 들어가지 못해 집전화 번호도 없고
핸드폰도 아직 장만하지 못했읍니다.
조만간 그 두가지가 구비되는대로 다시 한번 글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서울은 여전히 복작 복작합니다.
살아있음을 느낄수가 있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정철희 올림
지난주 월요일 무사히 귀국하였읍니다.
지난 3년동안 잘 대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아직은 제가 살집에 들어가지 못해 집전화 번호도 없고
핸드폰도 아직 장만하지 못했읍니다.
조만간 그 두가지가 구비되는대로 다시 한번 글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서울은 여전히 복작 복작합니다.
살아있음을 느낄수가 있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정철희 올림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출국 전 여러가지 분주한 일정들로 인하여 편안하고 홀가분한 귀국길이 되지는 못했으리라 짐작합니다.
한국에서는 더욱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네요'라는 바실리오형제님의 말씀이 그냥 늘상 듣게 되는 상투적인 말씀으로 들리지는 않는군요. 이래저래 복잡한 건 이곳이나 저곳이나 마찬가지일텐데 말이죠.
출국 전 함께 기울였던 술잔 속에 함께 담아서 나누었던 마음과 생각들을 저도 마음속에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