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06.03.17 22:56

그 따뜻함 하나로

조회 수 17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 따뜻함 하나로
 
밤이란 빛이 사라졌음이 아닙니다.
빛을 뒤로하고 등졌기 때문입니다.
동굴이란 빛이 닿지 못하는 곳이 아닙니다.
빛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겨울은 빛이 약해 추운 것이 아닙니다.
빛을 받는 시간이 적기 때문입니다.
빛을 등지거나,
빛이 막히거나,
빛을 적게 받으면,
우리는 춥고 어두운 삶을 살게 됩니다.
 
봄볕,
그 따뜻함 하나로 
세상의 모든 생명이 움트고 피어나 힘차게 자랍니다.
 
밝음,
그 하나로 
모든 것이 보이고 느껴지고 또 움직이게 됩니다.
내 삶의 빛이 무엇인지는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내 마음은 늘 그것을 기다리고 
그것과 함께 있고 싶어 합니다.
나를 밝게 하고 자유롭게 하는 것,
나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
그것은 사랑입니다.
내 마음에 사랑이 들어와야 나의 봄은 시작됩니다.
 [좋은글 中에서 ]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1621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0771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8864
    read more
  4. 알려드립니다,,,

    Date2006.04.12 By서정범 Views1655
    Read More
  5.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

    Date2006.04.04 By남궁춘배 Views1494
    Read More
  6. 두손을....

    Date2006.03.28 By남궁춘배 Views1790
    Read More
  7. 안녕하세요

    Date2006.03.22 By윤지경 Views1665
    Read More
  8. 감사를 드리며...

    Date2006.03.19 By이선복 엘리 Views1911
    Read More
  9. 그 따뜻함 하나로

    Date2006.03.17 By남궁춘배 Views1710
    Read More
  10. 오늘은 이렇게 살고 싶다

    Date2006.03.12 By남궁춘배 Views1811
    Read More
  11. 진정한 자아를 찾아서

    Date2006.03.12 By막달레나 Views1613
    Read More
  12. 축 본당 레지오 창립10 주년

    Date2006.03.04 By남궁춘배 Views4225
    Read More
  13. 레지오10 주년 기념 책

    Date2006.03.04 By운영자 Views1556
    Read More
  14. 2006년 교황님 사순 시기 담화

    Date2006.03.01 By남궁춘배 Views2011
    Read More
  15.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Date2006.02.28 By남궁춘배 Views196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