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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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멀리 남반구 아프리카에서 독일 함부르크에 계신 신부님 이하 회장님 그리고 교우 여러분께 인

사를  드립니다.

2006년 해외신자 수첩의 주소를 보고 들어왔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 곳의 한인 공동체를 소개드리면 저희 나이로비 한인 천주교회는 13년 전부터

이 곳 베네딕도 수녀원 안에서 주일 미사를 보고 있으며  2 년전에 안동 교구 류강하 신부님께

서 상지 대학장을 은퇴하시고 아프리카에 오셔서 저희 공동체의 목자로 현재 계십니다.

아이들과 합해도 35명 정도 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 공동체가 신부님을 모시고 호강하고 있지요.

저는 12년 전에 남편(도미니꼬)따라 케냐에 와서 주부, 한글학교장, 선물 가게, 여행사  등 동시

에 여러 역할을 하느라 무척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보까지 만들고 있으니....

언제든지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 오시면 저희를 찾아주십시오.

이 곳은 연중 기온이 18도 ~ 24도로 '골프의 천국'이며 아시는 대로 '동물의 왕국'이기도 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나이로비에서 기숙희 도미니까 드림

이메일: jtouch@clubinternetk.com
           kenko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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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궁춘배 2006.02.22 19:29
    도미니까 자매님 방문을 환영하며,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