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2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
 
 
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지만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입을 수밖에 없다.
 
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는다.
 곁에 가까이 있어서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던가.
 
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남긴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  때인  같습니다.
 
 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 
나로 인해 기쁨을   있고,
나로 인해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801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208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790
3162 인터넷교리 설명입니다. 이기정신부 2006.01.31 1492
3161 청소년분과에서 알립니다 세바스티안 2006.02.02 1770
3160 인체의 숨겨진 비밀 남궁춘배 2006.02.12 1627
»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 남궁춘배 2006.02.17 1283
3158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1 기숙희 도미니까 2006.02.21 2050
3157 정진석 추기경님 남궁춘배 2006.02.22 1724
3156 정진석(니콜라우스) 추기경님 file 남궁춘배 2006.02.23 2165
3155 후유증 1 프란치스코 2006.02.24 1737
3154 정진석 추기경님 미사 file 남궁춘배 2006.02.26 2185
3153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남궁춘배 2006.02.28 1738
3152 2006년 교황님 사순 시기 담화 남궁춘배 2006.03.01 1614
3151 레지오10 주년 기념 책 운영자 2006.03.04 1336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