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3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
 
 
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지만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입을 수밖에 없다.
 
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는다.
 곁에 가까이 있어서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던가.
 
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남긴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  때인  같습니다.
 
 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 
나로 인해 기쁨을   있고,
나로 인해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2736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1622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9763
    read more
  4. 진정한 자아를 찾아서

    Date2006.03.12 By막달레나 Views1636
    Read More
  5. 축 본당 레지오 창립10 주년

    Date2006.03.04 By남궁춘배 Views4295
    Read More
  6. 레지오10 주년 기념 책

    Date2006.03.04 By운영자 Views1591
    Read More
  7. 2006년 교황님 사순 시기 담화

    Date2006.03.01 By남궁춘배 Views2066
    Read More
  8.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Date2006.02.28 By남궁춘배 Views2029
    Read More
  9. 정진석 추기경님 미사

    Date2006.02.26 By남궁춘배 Views4197
    Read More
  10. 후유증

    Date2006.02.24 By프란치스코 Views2043
    Read More
  11. 정진석(니콜라우스) 추기경님

    Date2006.02.23 By남궁춘배 Views2398
    Read More
  12. 정진석 추기경님

    Date2006.02.22 By남궁춘배 Views1986
    Read More
  13.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Date2006.02.21 By기숙희 도미니까 Views2324
    Read More
  14.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

    Date2006.02.17 By남궁춘배 Views1303
    Read More
  15. 인체의 숨겨진 비밀

    Date2006.02.12 By남궁춘배 Views197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