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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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0 18:0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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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일요일 우리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비록 조상님들과 돌아가신 부모 형제님들의 산소에 성묘는 못 갔지만 우리 모두의 정성껏 마음을 모아 합동 연미사를 지내고 함께 분향례를 올리고 함께 준비한 음식으로 나눔의 잔치를 즐거운 마음으로 하였습니다.
이 모두는 교형자매 여러분의 도움과 뜻을 함께 모음으로서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계획된 식단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푸짐하게 차려진 여러종류의 떡과 음식,그리고 후식으로 준비된 과일들을 접할때 우리교형 자매님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어서 교회에 일원으로 참으로 기뻣습니다.이에 모든 교형 자매 여러분의 정성과 협력에 사목회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에게 우리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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