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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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레멘 꽃.. 가브리엘 입니다.

오늘은 정말 날씨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봄이구나! 하는 마음이 드는군요?
함붉도 그러했겠지요~ 봄...

매일 함붉 홈피에 들어오는데...
글을 남긴지는 꽤 오래 되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분 중 많은 분들이 그러실꺼에요~~~
괜시리 글을 적을려니 무슨말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남들이 보는곳 이니 좀 글을 잘 써야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니 글 적기도 부담스럽고...
뭐 그냥 남들이 올린 글이나 휙~보고 사라집니다.

그런데, 요즘 저는 브레멘 홈피를 새로 열고 관리하면서 매일 깜짝 놀랍니다.
함붉 회장님께서 매일 저희 홈피를 찾아주셔서 좋은글, 꼬리글, 끝말잇기 등등 많은 글을 남겨 주셔서요.
회장님께서 시간이 많이 남으셔서 홈피를 방문하시고 글을 읽고 또 글을 남기시는건 아니시잖아요~
회장님의 글 한줄 한줄을 읽으면서 이것이 주님의 사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정말 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희 홈피는 저 때문에 장난글이 무척 많은데도 애교로 봐주시고...)

저도 분발해서 함붉 홈피에 자주 자주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하면 더 좋겠지만...)

참! 이런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컴맹이 되지 말아라.
인터넷에 도사들이 되어라.
그러나 섬기지는 말아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지도록
기도하며 컴퓨터를 다스려라

말이 너무 길어져 두서가 없습니다.
가족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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