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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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은총 - 4



    * 자만과 오만은 금물



    신앙생활하시면서 가장 큰 금물은 자만과 오만입니다.
    그리고 한 공동체를 이루는 신자들도 일단 누가 봉사자로
    선정이 되었으면 순명하는 마음으로 그 사람이 본당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대개 많은 사람들은 여기에서 자신과 봉사자를 비교하면서
    불평과 불만을 많이 토론하는데, 이 점 분명히 아셔야합니다.
    내가 봉사자를 도와서 본당 발전을 꾀하는 것은
    하느님 나라 건설에 내 자신이 참여하는 것이고,
    내가 봉사자를 거부하고 회피하는 것은
    하느님 나라 건설에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순명이라는 것은 무조건 "맹종"하거나
    무조건 "복종"하는 것과는 분명하게 다릅니다.


    어떤 의견에 있어서 토의를 할 때는,
    반대 의사가 있으면 반대도 하고
    찬성의사가 있으면 찬성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회의에서 이렇게 하자는 결정된 부분을
    나는 반대했으니 너희들끼리 잘해먹어라 하는 것은
    한 마디로 교회를 말아먹으려 하는 심뽀이고
    비록 내 의견은 아니어서 불편하지만
    공통된 의견이 교회의 이름으로 결정되었을 때는
    기꺼이 받아드리고 따르는 것이 "순명"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은총으로 이어지는 시작이기도합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복을 받고 싶어합니다.
    좋은 반려자를 만나 한평생 오순도순 하게 아들 딸 낳고
    비록 부유한 삶이 아니더라도 마음 편히 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내게 주어지는 은총에 대해
    고마워하고 감사하게 느끼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영원에서 영원으로섬돌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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