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예비신자 교리를 시작했습니다.
모두 여섯 명인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주일 미사 1시간 전(14:00)에 교리를 하기로 했습니
다. 소위 예비신자 뿐만 아니라 이미 영세한 신자들도 많이 참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
다.
교리공부는 영세로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평생 지속되어야 할 것이지요. 예수님의 복음
이 어찌 영세전 한번 공부한 것으로 우리 머리 속에 다 입력이 되겠습니까?
교재는 제가 쓴 "우리가 예수를 믿는 이유는?"과 "우리가 예수를 사는 이유는?"으로 하기
로 했습니다.
브레멘과 오스나부릐크 그리고 하노버에서도 예비신자들이 많아졌습니다. 브레멘에서는 태
발도로메오 회장님과 함게 교리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