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관리
"그러자 주인은 그 종에게 호통을 쳤다.
너야말로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사람인 줄로 알고 있었다면"(마태 25,26)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가는 날에는
우리가 육체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한 일들이
숨김없이 드러나서 잘한 일은 상을 받고
잘못한 일은 벌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2고린 5,10)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이게 자기 아이들을
잘 돌보고 아이들의 옷도 잘 관리해 달라고 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뭬틸?주인에게 종이 보고했습니다.
"주인님, 여기 아이들의 옷은 깨끗하게 잘 세탁해 두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을 잃어버린 하인은 주인에게 엄한 질책을 받고
그 주인의 집에서 영원히 쫒겨나고 말았습니다.
이 하인과 같은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주님, 저는 육체를 위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제 건강,지식, 돈을 보십시오.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저는 영혼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영혼을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이 세상을 마칠 때 사람들이 후회할 일이란
단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영혼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눈에 보이는 삶을 잘 살았어도 영혼을 잘
관리하지 못했으면 실패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혼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하느님께서 인간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인간은 이 세상에서만 먹고 마시도록 만들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은 70년 정도 사용하고 마는 일회용 반창고가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영원에서 영원으로섬돌선교사
저는 교리를 배우는 사람입니다. 제는 인간을 영혼과 육체로 가르는 것은 잘못이라고 배웠습니다. 구약성서에서 희브리어로 인간을 네페쉬,바사르, 루아하,렙(압)으로 표현할때
영혼과 육체를 구분한게 아니라나요. 섬돌선교사님의 고견을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