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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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1 02:00

내 영혼관리

조회 수 86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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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관리

"그러자 주인은 그 종에게 호통을 쳤다.
너야말로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사람인 줄로 알고 있었다면"(마태 25,26)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가는 날에는
우리가 육체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한 일들이
숨김없이 드러나서 잘한 일은 상을 받고
잘못한 일은 벌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2고린 5,10)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이게 자기 아이들을
잘 돌보고 아이들의 옷도 잘 관리해 달라고 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뭬틸?주인에게 종이 보고했습니다.
"주인님, 여기 아이들의 옷은 깨끗하게 잘 세탁해 두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을 잃어버린 하인은 주인에게 엄한 질책을 받고
그 주인의 집에서 영원히 쫒겨나고 말았습니다.

이 하인과 같은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주님, 저는 육체를 위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제 건강,지식, 돈을 보십시오.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저는 영혼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영혼을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이 세상을 마칠 때 사람들이 후회할 일이란
단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영혼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눈에 보이는 삶을 잘 살았어도 영혼을 잘
관리하지 못했으면 실패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혼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하느님께서 인간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인간은 이 세상에서만 먹고 마시도록  만들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은 70년 정도 사용하고 마는 일회용 반창고가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영원에서 영원으로섬돌선교사





  • ?
    예비자 2005.02.21 08:27
    섬돌선교사님,
    저는 교리를 배우는 사람입니다. 제는 인간을 영혼과 육체로 가르는 것은 잘못이라고 배웠습니다. 구약성서에서 희브리어로 인간을 네페쉬,바사르, 루아하,렙(압)으로 표현할때
    영혼과 육체를 구분한게 아니라나요. 섬돌선교사님의 고견을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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