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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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찾은글입니다..


일단 한문으로 풀어보면..

망년회 : 忘年會
송년회 : 送年會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구체적으로 풀어보자면 망년회의 "망"은 잊을망(忘)을 쓰고있으며 곧 지난 한해를 모두 깡그리 잊어버리자라는 뜻으로 풀이가 된느것이고요, 송년회의 "송"은 보낼송(送)자를 쓰는것으로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며 한해를 정리하고 보내자라는 뜻으로 풀이가 됩니다.

망년회라고 함은 과거를 반성함 없이 모두 술로 잊어버리자는 의미로 많이 쓰인 관계로 별로 좋은 의미를 가진 단어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최근에는 망년회라는 단어를 쓰지말자는 운동도 전개되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역시 송년회라는 단어가 더 고상하고 지난한해를 정리하는 좋은 취지의 뜻이담겨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우리도 앞으로 망년회라는 말 대신 송년회라는 말을 많이 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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