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04.08.18 13:07

휴가와서

조회 수 12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함붉 회장님 그리고 여러 교우님들,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에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기도빨이 너무 세어선지 비행기가 거의 15분을 빨리 도착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함붉의 시원한 기온을 가져 와서 그렇는지 이곳 기온도 그렇게 높지가 않습니다.  
독일서는 이곳의 날씨가 몇 십년만의 더위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모두 내가 더위 때문에 고생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다만 습도 때문에 몸이 끈적거립니다.
이틀 정도 서울 제 부모님 계시는 곳에서 머물다가 남쪽으로 내려갈 생각인데
태풍 메기 때문에 걱정이 큽니다.

떠나 오기 전에 첫영성체한 어린이들도 보고 싶어요.
교리할 때는 그렇게 떠들더니 막상 첫 영성체 하는 날에는
노래가 목에서 기어나지 않을 정도로 조용했지요.  너무 감격해서 그랬나............
그게 더 귀여웠지요.

김태균 신부님은 나를 공항에 데려다 준다고 나오다가 열쇠를 방에 두고 나오는 바람에
나 혼자 역에서 공항버스 타고 공항가고, 김신부님은 열쇠 받기 위해 관리실에서 기다려야 했는데......... 설마 그날 이불도 없는 밖에서 잔 것은 아니겠지요.

모두에게 평안한 날들이 되기를 빕니다.


이제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3562 힘들어도 웃고 살아갑시다 박철현 2019.03.25 24
3561 힘들면 쉬어 가세요 방문객 2007.09.07 1453
3560 힘들고 지쳐 있을때 1 허길조 2010.10.10 1682
3559 힘들고 어려울 땐 하늘을 보세요 박철현 2018.10.28 16
3558 힘들 때 보는 비밀노트 박철현 2018.01.02 9
3557 흰 금잔화 박철현 2017.07.21 53
3556 희생의 의미 박철현 2018.05.31 10
3555 희망이 ... 한세상 2012.05.21 1200
3554 희망의 별 박철현 2018.01.19 16
3553 희망의 문 최복현 2007.08.02 1561
3552 희망은 불가능한 것을 이룹니다 박철현 2019.03.22 21
3551 희망사진 촬영 최태식 필립보 신부 2012.03.26 117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