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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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은 5월 성모성월에 저희 가정을 방문" 하였다고...

     어린 시절 할머니도 그랫드시 어머니들은 아이들의 머리가 아프던지 배가
  아프다고 하면,어머니의 따뜻한 손으로 어루 만져 주시면서 내 손이 약손이다.
  하시면서 몇번이고 반복하게 되면 어느새 아픈데가 없어지고 소르르 잠이드러
  버렸다.

  현실적으로 의학기술의 발달로 못 고치는 병이 없는 새상이라지만 단 한가지
  마음의 병은 날로 늘어간다. 삭막해진 우리 심정에도  "엄마의 손" 이 약효를
  오늘 날에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

  공휴가 시작되는 주말에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 무심중에 '아이고 배야' 라니
  옆에서 하는 예기가 사촌이 논을 산 모양이지요?! 웃기도 너무나 아쉽다못해
  수십년 전으로 공상의 세계를 방황하게 된다.

  아름다운 게 바로 사랑이 란다. 이 세상에 단 한가지 약삭빠른 머리가 아무리
  요리조리 계산해도 속수무책 으로 따라잡을 수 없는 게 마음이고, 사랑은 또
  마음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꿈에서 깨여나 보니 배가 아픈것도 간곳이 없고 어머님의 따뜻한 손으로 만져
  주실리도 없기에 예수님이 우리 가정을 다녀 가셨다. 라고 해두지요. 혹시라도
  주임신부님이 "함부르크의 신비" 라고 하실가봐 먼져 "아네의 손 도 약손 이다"
  라는 의론도 현대 과학에서 효험을 인정받게 될거라는 주장을 해둡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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