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04.05.14 21:42

수 우 미 양 가

조회 수 10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적을 다섯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할때 사용하는
"수,우,미,양,가"에 대한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秀)" 는 빼어날"수"자로 우수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優)" 는 우등생 할 때의 우자로,
넉넉하다,도탑다는 말입니다
역시 우수하다는 의미겠지요,
"수"와"우"가 큰 차이가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미(美)"는 아시다시피, 아름다울 "미"이며
좋다는 뜻도 있습니다. 역시 잘했다는 의미입니다.
"양(良)"은 양호하다의 양으로,
역시 좋다, 어질다 뛰어나다의 뜻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괜찮다는 뜻이지요.
성적의 다섯 등급에서 네 번째를 차지하는 "양"마저 좋은 뜻입니다
놀랍게도,
"가(可)"는 가능하다고 할 때의 가로
옳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옛 선생님들의 성적표 작성법은 이처럼,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의
아름답운 사랑과 뜻이 담겨 있습니다 ♧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서 감사의 뜻으로 올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226 믿음 박철현 2022.01.22 20
225 하느님의 말씀 주일 박철현 2022.01.23 14
224 사랑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박철현 2022.01.24 24
223 일기일회 박철현 2022.01.25 23
222 티모테오와 티토 박철현 2022.01.26 13
221 진실과 오해 박철현 2022.01.27 19
220 시작 박철현 2022.01.28 20
219 톨스토이 이야기 박철현 2022.01.29 19
218 검은 호랑이 Theresia 2022.01.29 26
217 설날 미사 박철현 2022.01.31 22
216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박철현 2022.01.31 28
215 신앙의 길 박철현 2022.02.01 16
Board Pagination Prev 1 ...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