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9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의 분홍빛 베일을 열어보면,
자신이 상대에게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사랑은 끊임없이 주면서 기대하고 요구하고 원합니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우리는 상대가
그것을 되돌려주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돌려준다 해도 그 사랑이 오래갈까,
다시 잃지 않을까 두려워합니다.


걱정의 씨앗은 사랑의 꽃밭을 무성한 잡초로 덥어버리고,
세상 끝까지 함께 가자고 맹세한 사랑은
슬픈 노랫가락으로 텅 빈 밤거리를 떠돕니다.


사랑한다고 말할 때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닐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받을 것을 기대하고 주었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거래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길러 부귀를 바라거나
자랑거리로 삼으려는 것도 거래이고 투자입니다.


사랑이 부서지는 이유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살아가는 기쁨 中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3062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2087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10229
3391 감사 박철현 2022.03.14 199
3390 사십일 보랏빛 사랑 Theresia 2022.03.13 214
3389 '더' '먼저' '서둘러' 박철현 2022.03.11 918
3388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 기도 박철현 2022.03.10 1325
3387 하늘의 표징 박철현 2022.03.09 884
3386 삶의 기도 박철현 2022.03.08 1496
3385 믿음으로 짊어지는 십자가 박철현 2022.03.07 1462
3384 유혹 박철현 2022.03.07 263
3383 죄에서 해방되는 길 박철현 2022.03.05 904
3382 열매 맺는 단식 박철현 2022.03.05 846
3381 십자가를 진다는 것 박철현 2022.03.05 1072
3380 의로운 일 박철현 2022.03.02 1370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