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292 추천 수 5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 사랑은 없다"

이동통신 으로 휴대전화 의 쉬운 번호를 바꿔가면서 5-6회 새로운 핸디폰 을
선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식들이 효도선물로 휴대전화를 사 드렸다고 하기엔
어쩐지 아이들 어머니에겐 아직도 유용하게 쓰이지 않고 있다.

먼저 어멈에겐 휴대전화 보관과 운반에 익숙하지 못 한데 다가 복잡한 기능에는
아예 관심도 없다. 필요할때 켜서 통화를 하고는 전원을 아예 꺼 버린다.

아이들이 어멈을 만나면 엄마는 왜 핸디를 끄고 다니냐?! 불만스런 인사말이다.
무겁다기에 가볍고 작은것으로 몇번을 교환도 해 드렸는데 아예 집에다 두고서
외출을 하거나 아니면 전화벨이 울려도 무관심 하다.

자식들이 어멈의 위치 파악에 필요한 도구만은 아니지만 현대 과학의 발달에도
구애 받지 않는것은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 사랑은 없다" 는 격언이 생각 난다.
아이들의 구애 대로 어멈의 핸드백 속에든 핸디 폰 전원이 켜저서 효도선물 로
휴대전화의 위력을 나타낼 것인지 아니면 " 어머님 무조건 사랑해요 할것인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3370 평화의 기도 사투리 버젼입니다.^^ 2 최성욱 2004.03.26 1237
3369 하느님 미시면 어떡해요 최성욱 2004.03.27 1179
»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 사랑은 없다" 김대현 2004.03.28 1292
3367 ※ 주의 기도 양임모 2004.03.29 1034
3366 브레멘 교우님-감사드려요!!! 김숙지 2004.04.01 1113
3365 라면 사도신경 최성욱 2004.04.05 1076
3364 아름다운 한국입니다. 최성욱 2004.04.05 5668
3363 마음이 편해지는 글 2 허영란 2004.04.06 1356
336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영경이★ 2004.04.08 1115
3361 요즘 감명깊게 읽은 이야기 1 다현이아빠 2004.04.09 1115
3360 [re] 알려주세요... 남궁춘배 2004.04.18 1191
3359 알려주세요... 김영욱 2004.04.11 1101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