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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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19:10

한국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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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퍼탈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는 임은옥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탄핵의 부당함과 부패 정치 청산 그리고 정국 안정을 바라는 서명운동에 관해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이 서명 운동은 우선 부퍼탈 대학에서 시작하였고 지금 뮌스터와 뉘른 베륵 베를린 등 전유학생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서명운동은 독일 뿐 아니라 전세계 해외 교포 모임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베를린과 미국에서는 촛불시위도 함께 합니다.
부디 외면하지 마시고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싶어도 정보가 없어서 못하시는 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사람으로 비록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함께 함을 보여 줍시다.
다음은 전세계 한인 언론에 보내는 보도 자료입니다.
어느 정도 인원이 모이면 발언문과 함께 한국의 언론사로 소식도 전하고 전세계 교민의 서명과 함께 빠른 사태 수습을 위한 디딤돌로 쓰이게 됩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함께 하실분은 제게 이름과 주소를 멜로 보내주세요.함께 하는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보도자료



탄핵반대해외동포연대(http://cafe.daum.net/antitanheakabroad)에서는 사이트를 개설한 지 불과 4일만에 웹사이트와 오프 서명을 통해 전세계 동포들 500여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정확한 명단은 오프 명단이 합산되는 목요일에 알 수 있습니다)



서명이 원활히 이루어진 지역(미국: 엘에이, 뉴욕,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중국, 독일)에서는 모인 사람들이 촛불시위까지 의논하게 되었습니다. 오프 인원이 어느 정도 확보된 엘에이와 뉴욕이 오는 18일 목요일 촛불시위를 시작하고, 그날 촛불시위가 어려운 지역은 일인시위로 대체하며, 같은 날 각 지역에서 준비된 성명서와 서명명단을 영사관에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엘에이 지역은 오프 행사시 민생안정은 뒤로한 채 대통령 흔들기로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16대 무능국회의 장례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엘에이: 목요일 저녁 6:30~ 7:30 윌셔와 웨스턴이 만나는 지하철역

뉴욕: 목요일 저녁 7시 맨하탄 32가 브로드웨이 우리은행앞



각 지역의 책임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캐나다: 정상일;tt135ss@yahoo.co.kr;1-604-945-9655
미국:이혜성(LA);hye-seonglee@msn.com;1-818-903-8457
김동찬(NY):bimalgae@hanmail.net 646-296-9737
박진성(SF):jinseongpark@hotmail.com
중국:유희균,이윤수;you9395@hanmail.net;86-13332882951
독일:임은옥;jaunaa@hanmail.net;49-2051-312252



멀리 고국을 떠나있지만 마음만은 늘 조국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해외동포들은 헌법재판소의 현명하고 조속한 판결로 탄핵정국이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마라는 마음을 서명에 담았습니다. 불과 4일 만에 모인 이 마음들을 제대로 한국 정가에 전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탄핵반대 해외동포연대(http://cafe.daum.net/antitanheak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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