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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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1 16:05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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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Footprints)의 이야기

"어느날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그는 주님과 함께 바닷가의 모래사장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는 석양 노을의 빛을 보며 지나온 자신의 삶이
영상처럼 지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삶의 여정 속에 언제나 두 사람의 발자국이 함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자신의 어렵고 힘들었던 순간에 자신의 삶의 여정에 한
사람의 발자국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물었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주님 내가 어렵고 힘들 때 왜 주님은 나와 함께 걷지 않으셨습니까?
그때 어디서 무엇하고 계셨습니까?
그때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친구여, 그때 내가 너를 내 등에 너를 엎고, 너를 안고 그 어려운
고통과 시련의 과정을 통과했기 때문에 한 사람 발자국뿐이란다.
내가 너를 사랑하고 너를 결코 떠나지 않으리라“

  1. No Image notice by 박철현 2021/09/13 by 박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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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자국

  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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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22 by 허 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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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으로 추카 추카해요.

  9. [r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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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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