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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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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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45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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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주 가난한 선비집에 잘사는 친구가 과거에 합격한 후
고향으로 친구를 방문하여서  많은 애기를 나누다보니 식사때가 되었다.
선비의 부인은 걱정이 태산이다.
남편 친구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준비한것은 없고 때는 되었고
식사라고 줄것은 멀건 죽 밖에 없기에  사랑 문 밖에서 물었다.
"서방님 인랑복일( 人浪卜一 ) 하오리까 ?"    
" 아니요  월월산산(月月山山) 이요 ."
두 내외의 이상과 같은 대화를 들은 친구 화를 내며
"정구죽천(丁口竹天)  이 로군" 하며 가버렸다
이상의 대화 내용이 무었일까요?
  • ?
    남궁춘배 2004.02.09 16:43
    바른답을 쓰지요
    인랑복일(人浪卜一)은 (食上)식상 즉 밥상을 올릴까요?이고
    월월산산(月月山山)은 (朋出) 붕출 즉 벗이나간 후에 가져오란말이고
    정구죽천(丁口竹天) 은 (可笑) 가소 웃긴다는 뜻인데

    다시정리해보면,선비의 부인이 밥상 올릴까요? 하고 물으니 선비 부인의
    말뜻을 알아듣고 친구가 간후에 줄것을 얘기하자 이 모든것을 다 들은 친구는 그들이 과거에까지 합격한 자기를 무시하고 주고 받는 대화에 화가나서
    가소롭다고 애기하며 가버렸다는 얘기다.

    ㅋㅋㅋ 재미없죠?
  • ?
    justino 2004.02.09 23:13
    ㅋ ㅋ ㅋ 재미있는데요!
    제 친구 중에 지월거사 라고 있거던요.
    그런데 만남에서 어떻게 하면 한자를 입력할 수 있죠?
    하여간 지월거사는 땅 '지'에 달 '월' 그리고 거사님 할 때의 거사입니다.
    그 친구 키가 1미터 55센티메터이거든요...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 ?
    남궁춘배 2004.02.10 15:19
    Justino ,
    유스티노의 컴퓨터에 어떤 vision인지 잘 몰라서 설명을 못하겠는데
    나의경우 Deutschvision인데 먼저 한글을 쓴후 커서를 글짜앞에 놓은후 후우측 하단에 보면 ko 가 漢 이 있는데 한자위에 마우스를 클릭하면 여러자의 한자가 뜨는데 그중에서 맞는자를 찾아서 마우스로 클릭하면 본문에 한자가 뜨니까 한 번 해도 안되면 이메일 쓸때처럼 하면되는데...그리고 地月居士 말인데 답을 써야되는지 모르겠는데 괞찮다면 애기하지요 .
    우리말로하면 땅딸거사 라는 말인데....ㅎㅎㅎㅎ쌍통 깨 버렸요?
  • ?
    justino 2004.02.10 22:19
    代父님,
    감사합니다. 그래도 하니 되던걸요.
    그리고 땅달거사는 정답이었습니다.
    저는 못맞췄었는데요... 지월거사 지금은 스코틀란드에서
    포스트 닥터로 있는데 제가 자기 이야기를 마음대로 공개한
    것에 대해 못마땅해 할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
    남궁춘배 2004.02.11 15:04
    유스티노 !
    나는 설명을 잘못했는데,
    이현준님이 아주 잘 설명을 하여 주셨네,
    앞으로 많이 이용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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