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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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8 22:22

여기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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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를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 갑니다.
그렇게 세월이 빨리 후닥닥 지나니 함부르크로 돌오갈 날도 벌써 얼마 남지 않은 것 같군요.
마산 교구에 수해 이재민 2차헌금을 전해드렸더니 마음으로 고마워 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우리의 조그만 마음이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내일은 제 친구가 있는 청주에 가서 서 신부를 만나게 되는데,
친구는 벌써 설악산에 콘도를 하나 정해 2박 3일을 보낼 수 있게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이런 친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 서울에 올라가 며칠 쉬다가 광주에 친구 신부의 허원식이 있어 내려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저는 어느새 함부르크에 와 있겠지요.

함부르크에 있는 동안 12월 초에 오슬로 공동체에 가게 될 비행기표를 박휘준(미카엘)을 통해 opodo에 신청했는데 엊그제 opodo 여행사로부터 e-mail로 Bestaetigung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11월 24-29일 비행기표도 함게 왔습니다. 이 기간을 취소하고 12월 1-7일까지로 날짜를 변경하였는데, 두 개의 Bestaetigung이 온 것이지요.
지금 내가 보내는 이 편지를 보시는 분은
미카엘에게 연락을 해서 여행사에 한번 확인해달라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카엘이 이 편지를 보면 다행이고요.
안녕 이제민



  • ?
    최성민 2003.10.09 00:07
    신부님 부럽네요~ 저도 너무나 한국으로 놀러 가고 싶은데..
    계획은 내년 봄이지만..
    하여간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 ?
    이현준 2003.10.09 09:28
    신부님 남은 휴가 기간 잘 보내고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랑 요셉피나랑 갑작 스럽게 한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출발해서 19일 일요일에 돌아옵니다. 신부님께선 언제 돌아오시죠?

    그럼 잘 지내세요..
  • ?
    이제민 2003.10.09 12:52
    요세피나와 프란치스코씨

    한국 체류기간이 두 주 정도밖에 안되는 것을 보면 집안에 바쁜 일이 있는가 보지요.
    잘 다녀 오길 바랍니다.
    서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같은 하늘 아래 있으니
    조금씩은 서로 생각을 할 수 있겠지요?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빕니다.
  • ?
    ☆발☆ 2003.10.18 10:01
    ㅋㅋ 쉰부님 보고시포요~~

    언넝 함부륵으로 오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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