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03.09.16 20:35

샘동네에서 온 편지

조회 수 14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다음은 마산의 샘동네에서 온 편지입니다.
지난사순절때 우리가 희생한 것을 보냈는데 답장이 온 것입니다.
우리의 조그만 희생이 샘동네 어린아이들이 추석을 지내는데 조그만 즐거움이 되었다니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이제민신부님,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저희도 아이들과 떠들썩 거리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옵니다. 한번 오기 시작하면 물동이로 퍼붓듯이
세차게 내립니다. 환경오염의 결과 라고  생각됩니다.
그 곳 유럽은  뙤약빛이 심하게 내리쬐는 가뭄에 시달린다는 해외소식을
들었습니다.
가뭄과  더위에 신부님은 견딜만 하십니까?
그 분과 함께 계시니,무리가 없으시죠.

보내주신  후원금 잘 받았습니다. 여름내 행사로 분주하게 지내다 보니,
8월말 경에 통장을 확인하였습니다.
확인한 금액은 494,369원 입니다. 감사합니다.
때에 맞추어 필요한 만큼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더위도 채 가시기도 전에 추석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샘동네가족들도 신부님의 기도속에 포함시켜 주시고,
저희도 기도로 답례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김 안젤라 드림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175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321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419
    read more
  4. 축하드립니다! 신부님의 새로운...

    Date2003.09.12 By신부님홈피 Views1360
    Read More
  5. 홈페이지 검색엔진에 등록되었습니다.

    Date2003.09.12 By운영자 Views1667
    Read More
  6. 울뜨레야 노래를 배웁니다.

    Date2003.09.15 By김대현 Views2466
    Read More
  7. 마인츠에서 소식

    Date2003.09.16 By이제민 Views1402
    Read More
  8. 샘동네에서 온 편지

    Date2003.09.16 By이제민 Views1473
    Read More
  9. 파티마 콤포스텔라 순례

    Date2003.09.18 By이제민 Views1496
    Read More
  10. 만남 편집부와 인터넷팀이 만남을 가졌습니다.

    Date2003.09.25 By이현준 Views1478
    Read More
  11. 우하하하하~~~ 오늘 뽀뽀 해봤어요? ~~~~

    Date2003.09.26 By★영경이★ Views1486
    Read More
  12. 기도하는 마음

    Date2003.09.28 By루치아 Views1265
    Read More
  13. 지금 고향에는 예날과 같이 !?

    Date2003.09.29 ByKim, Dae-Hyun 김대현 Views1734
    Read More
  14. 순례 잘하고 돌아 왔습니다.

    Date2003.09.29 By이제민 Views1304
    Read More
  15. 수재민 돕기 2차헌금

    Date2003.10.01 By이제민 Views12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