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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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20:52

하느님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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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느님과의  만남 ***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며 살았지만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행복했을 때는 하느님과의 만남이며

십자가의 참사랑을 깨달아 회개하고 먼저 용서를 청하면서

이웃을 향하여 마음을 열고 평화를 나누며 기쁨을 얻었네!

 

하느님과의 만남으로 우선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게 되고

공동체인 이웃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사랑을 나누게 되고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나도 이웃도 세상도 변하게 되고

우주와 자연과 동물과 식물도 잘 관리하며 함께 살아가네!

 

하느님과의 만남은 언제 어디에서나 약속 없이도 가능하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나 외로울 때도 함께 계시며

성심으로 안아서 말씀으로 힘주시고 사랑으로 위로하시는

하느님과의 만남 그자체가 축복이고 구원이며 은총이라네!

 

하느님과의 만남이 얼마나 기쁘고 든든하며 살맛이 나는지

오른손에는 예수님 손잡고 왼손에는 성모님 손잡아 흔들며

사람구경 세상구경 재미있게 하다보면 어느덧 하루가 가고

하느님 아버지와 함께하는 순간순간들이 가장 행복하다네!

 

하느님과의 만남을 희망하며 오늘도 부르심에 귀기우리고

베풀어주시는 은총과 축복에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

그리스도의 빛은 어두운 마음의 구석을 밝게 비춰주시며

진리의 말씀으로 지혜주시고 사랑의 끈으로 날 당기시네!

 

하느님과의 만남 때문에 세상을 더욱더 기쁘게 살게 되고

혼자 살 수 없음을 깨달았기에 이웃을 더 사랑하게 되며

인간의 소중한 생명의 존재를 위해 자연을 보호하게 되고

영원한 하느님과의 만남을 위하여 오늘도 기도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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