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45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는 그 믿음에 찬 고백을 바탕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 중에는 예수님께서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고,

불행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행복하다고 말씀하시는 사람은 세상 안에서 불행한 사람입니다.

세상 안에서 불행한 사람은 세상 안에서 의지할 곳을 찾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세상 안에서 의지할 곳을 찾지 못하는 사람은

세상 밖에서 의지할 곳을 찾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세상을 넘어 계시는 하느님께 의지합니다.

하느님께 의지하는 사람은 세상에 대해서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세상을 살아갈 뿐이지 세상을 소유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아니오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아니오가 분명한 사람은 세상 사람이 꺼리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그 태도는 세상 사람의 썩은 양심을

예리한 칼로 도려내 놓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불행하다고 말씀하시는 사람은 세상 안에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 안에서 행복한 사람은 세상 안에 의지할 곳을 찾는 사람입니다.

세상 안에서 의지할 곳을 찾는 사람은

세상 밖에서 의지할 곳을 찾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세상 안에서만 의지할 곳을 찾습니다.

세상 안에서만 의지할 곳을 찾는 사람은

세상을 넘어 계시는 하느님께 의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느님께 의지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 대해서 집착합니다.

그 사람은 세상을 소유하고자 하지 세상을 살아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아니오가 분명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아니오가 분명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그 태도는

세상 사람의 썩은 양심이 깨끗한 양심인 양 착각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2704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1575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727
3206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1 방문자 2005.08.20 1969
3205 '네 죄와 고통을 다 내게 다오. 방문자 2005.08.20 2010
3204 자전거 동호인 모집 김원자 2005.08.21 3748
3203 파티마의 메시지 송연 2005.08.25 1701
3202 인사드립니다. 3 lee sangshin 2005.08.26 4258
3201 지금 시작하라 1 김 원자 2005.09.01 1549
3200 편지 2 김 진 호 2005.09.08 1680
3199 사투리로 듣는 태풍속보 남궁춘배 2005.09.08 2466
3198 함부르크 순회영사 업무일정 남궁춘배 2005.09.11 2253
3197 감사합니다. 남궁춘배 2005.09.20 2016
3196 마음의 달빛 이믿음 2005.09.29 1523
3195 * 1974 년 12월 24일 함브르크에서 영세를..... 1 이상은 2005.10.05 2199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