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하늘의 축복과 땅의 감사 ***

 

창사이로 얼굴을 따뜻이 어루만져주던 해님이

잠자고 있었던 영혼을 빛으로 축복하여 주시니

오늘의 일상이 감사로 시작되어 기쁨이 샘솟고

세상을 향한 사랑의 꽃길이 아름답게 펼쳐지네!

 

 

활짝 핀 꽃잎위에 앉은 노랑나비 날개 춤추고

작은 새들은 나무숲속에서 온종일 노래 부르며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은 하얀 꿈을 그려가지만

하늘의 평화로움과 땅의 풍성함으로 기뻐하네!

 

 

하얀 얼음구슬이 하늘에서 휘날려 인정사정없이

뭐든지 아프게 막 때리는 우박도 축복으로 받고

때도 없이 쏟아지는 긴 소나기가 얄밉기만 한데

꽃은 씻으며 감사하고 잔디는 마시며 감사하네!

 

하늘인 남자와 땅인 여자로 맺은 사랑은 생명을

하늘에서 내린 비가 땅에 고여 마시는 생명수로

하늘의 소리를 땅에서 들은 말씀이 생명이 되어

하늘빛이 땅을 축복하니 온 누리가 감사드리네!

 

하느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믿음과 신앙이 되고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구원과 생명이 되며

성모님의 손길이 우리에게 사랑과 평화를 낳고

성령님의 현존이 우리에게 기쁨과 감사를 주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29
2340 부모가 바로 서야 한다 박철현 2019.03.12 19
2339 운명의 주인 박철현 2019.03.19 19
2338 습관 박철현 2019.03.19 19
2337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박철현 2019.03.31 19
2336 부활성야 박철현 2019.04.22 19
2335 2020년을 보내며 박철현 2021.01.02 19
2334 하느님 룰의 기본법칙 박철현 2021.04.09 19
2333 신적 사랑 박철현 2021.05.03 19
» 하늘의 축복과 땅의 감사 Theresia 2021.05.30 19
2331 마음을 다한 사랑 박철현 2021.06.03 19
2330 가장 합당한 예물 박철현 2021.06.10 19
2329 믿음 박철현 2021.08.03 19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