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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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 티모테오와 티토 주교님 기념일입니다.

사실 이 두 분은 그 업적으로 알려지기보다

바오로 사도의 서간을 통해서 더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이 두 분은 바오로 사도의 협력자로서

바오로와 함께 전교 여행을 다니기도 하고,

새로 형성된 공동체를 맡아 감독으로써 봉사를 하였습니다.

티모테오라는 이름은 하느님을 공경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티모테오는 성실하고 신앙이 두터운 바오로의 협력자로서,

사도행전 161절에 보면 리스트라에 있는 제자의 한 사람으로

처음 소개되고 있습니다.

바오로는 그를 참 믿음의 아들로 여겨, 아들처럼 사랑하고 신뢰하여

여러 가지 충고와 권면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는 바오로 사도가 리스트라에서 설교할 때 그의 제자가 되었으며,

그 후 바오로의 친구이자 오른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는 말썽을 방지하기 위해서 할례를 받은 후,

바오로의 제2차 전교 여행을 수행하였습니다.

바오로가 유대인의 적개심 때문에 베레아를 몰래 빠져나갈 때,

티모테오는 그대로 남아 있다가 테살로니카로 파견되어

그곳의 상황을 보고하고, 또 박해 받는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였습니다.

58, 티모테오와 에라스토스는 마케도니아로 파견되었으며,

그 후 코린토로 가서 바오로의 가르침을 명심하라는 권고를 하였습니다.

바오로가 체사레아에서 투옥되고 로마로 이감되었을 때 같이 있었고,

그 후 에페소로 가서 그 곳의 초대 주교로 봉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디아나를 공경하는 이교 축제를 공식적으로 반대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하였습니다.

티토 주교님은 바오로에 의해 개종한 후,

그의 비서가 되어 예루살렘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티토는 바오로의 믿음의 아들이며, 그의 훌륭한 협력자였습니다.

바오로는 그를 코린토로 파견하여 오류를 시정케 하면서

예루살렘의 가난한 신자들을 위한 헌금을 모금하게 하였습니다.

그는 바오로에 의해 크레타의 주교가 됩니다.

나중에 그는 달마시아를 방문한 뒤 크레타로 돌아와서 운명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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