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에서 인사드리며 도움을 구합니다.

by 조현 posted May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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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함부르크 한인천주교회 교우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대교구 도봉동성당에 교적을 두고있는 조현 비첼린이라고 합니다.

 

먼저 머나먼 타지에서 생활하고계신

박철현 미카엘 신부님과 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교우분들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또한 코로나19 역병의 확산으로 삶이 많이 봉쇄된 요즘,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길 바라며

아무피해없이 모두가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홈페이지까지 오게 된 이유는

제 세례명인 비첼린 성인의 발자취를 휴가 때 따라 걸어보고자 열심히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비첼린성인은 독일 북부지방에서 활동한 주교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자료를 찾아보다 함부르크 대교구를 알게되었고, 위키피디아와 여러 사이트를 통해 성인의 발자취를 알게 되었습니다.

허나, 독일어를 전혀 알지 못하고, 정보가 미흡하여 혹시 이곳에서 작은 도움을 구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비첼린 성인은 영어로는 Vicelin이라고 쓴다하고 독일어로는 Vizelin이라고 기재한다고 들었습니다.

 

https://www.erzbistum-hamburg.de/

해당사이트는 함부르크교구의 홈페이지인 듯 하고

https://www.sankt-ansverus.de/

해당사이트도 연관이 있는것같은데 무슨 연관이 있는지 저는 도통 알수가 없었습니다.

https://www.vicelinweg.de/
해당사이트는 비첼린 성인을 집대성해놓은 사이트인것으로 보입니다.

 

바쁘시겠지만 혹시 해당 성인에 대해 아시는 정보가 있으시면
작은정보라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져 해외여행이 가능해질때,
휴가를 떠나 독일로 향할 예정입니다.
이번 휴가는 성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보기로 한만큼, 함부르크에도 들릴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휴가를 갔을 때, 그 주 주일에서는 함께 미사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님 승천 대축일 아침입니다.
감기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매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서울에서 조현 비첼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