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9.04.08 19:32

한 가지 분명한 건

조회 수 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 가지 분명한 건

인생은 화내고 상처받고 불안해하고

우울해하며 보내기에는

너무 귀중하다는 겁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어렵고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처해도

절대 화내거나 슬퍼하면 안 됩니다.

 

아무려면 우리 사는 세상이

아우슈비츠 수용소만 못하겠습니까?

 

그 수용소에서도

모든 걸 용서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산 사람이 있다는데요.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건

마음먹기에 달린 일입니다.

 

착득일척안(着得一隻眼)이면

영득풍류오백생(贏得風流五百生)이라

했습니다.

 

마음만 바꾸면

여우의 몸이라도

화병이나 암에 걸린 몸이라도

인생은 그대로 풍류입니다.

 

 

 

 

- 반산 스님,

'법화행자가 읽는 재미있는 법화경'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3562 아름다운 한국입니다. 최성욱 2004.04.05 5668
3561 우리는 여기서 자유다. 운영자 2003.07.02 4226
3560 Namen des Papstes Paul 2006.01.22 3647
3559 마음에 와 닫는 문장 및 단어 2 김대현 2008.02.27 3520
3558 WM 2006 입장권 남궁춘배 2006.05.14 3452
3557 알려드립니다. 남궁춘배 2007.11.25 3020
3556 교구장 사목서한 - 배아는 생명입니다. 남궁춘배 2005.07.31 2907
3555 설거지 2 이제민 2005.07.20 2848
3554 신부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1 임 소아 2005.07.19 2652
3553 아무도 답이 없으시네여 1 모니카 2003.12.03 2588
3552 울뜨레야 노래를 배웁니다. 2 김대현 2003.09.15 2466
3551 환영사 남궁춘배 2005.07.24 246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