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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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20:38

나이로 살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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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 살기보다는 생각으로 살아가십시오.

99℃ 사랑이 아닌 100℃ 사랑으로 사십시오.

 

속담에

'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이란

말이 있습니다.

 

모든 음식에는

적정한 온도가 있기 마련입니다.

 

사랑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사랑의 온도는 100℃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99℃에서 멈춰 버립니다.

 

기왕 사랑하려면

사랑이 끓어오르는 그 시간까지 사랑하십시오.

 

계란 후라이가 아닌 생명으로 사십시오.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면

생명(병아리)으로 부활하지만,

남이 깰 때까지 기다리면

계란 후라이밖에 안 됩니다.

 

더군다나 뱀은 그 허물을 벗지 않으면

죽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남이 나를 깨뜨릴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은

비참한 일입니다.

 

관습의 틀을 벗고, 고정관념을 깨뜨려,

매일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돼지로 살기보다는 해바라기로 사십시오.

돼지는 하늘을 쳐다보지 못합니다.

넘어져야

비로소 하늘을 쳐다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바라기는 늘 하늘을 향해 있습니다.

해바라기가 아름다운 것은,

아무리 흐린 빛도 찾아내

그 쪽을 향하는데 있습니다.

 

비록 흐린 날이라도 하루에 한 번,

별을 관찰하는 소년의 심정으로

하늘을 쳐다보십시오.

 

나이로 살기보다 생각으로 사십시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아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고 맙니다.

 

생각의 게으름이야말로

가장 비참한 일입니다.

이래서 상놈은 나이가 벼슬이라 합니다.

나이로 세상을 보기보다

생각으로 세상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생리적 나이는 어쩔 수 없겠지만,

정신적 나이, 신체적 나이는

29살에 고정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인상파로보다 스마일맨으로 살아가십시오.

잘 생긴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잘 나 보입니다.

그러나 못 생긴 사람은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인상파로 보이기 일쑤입니다.

 

당신은 '살아있는 미소'로

누군가에게 기쁨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십시오.

 

표정을 잃게 되면

마음마저 어둠에 갇힌다는 말이 있듯

마음에 지옥을 드리우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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