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느 날 밤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천사들은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닦고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닦고 있습니까?"

 

그러자 한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닦고 있답니다."

 

천사들이 산과 바다와 나무들을 닦아

깨끗하게 빛났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것은 왜 닦아도 빛이 나지 않지요?"

 

그러자 천사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의 마음은 자신이 닦아야

비로소 빛을 낼 수 있답니다."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175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321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419
    read more
  4. 나이로 살기보다는

    Date2019.04.01 By박철현 Views23
    Read More
  5. 일이 즐거우면 세상은 낙원이요, 일이 괴로우면 세상은 지옥입니다

    Date2019.04.01 By박철현 Views67
    Read More
  6. 특별했던 오슬로 행

    Date2019.04.01 By박철현 Views22
    Read More
  7. 담배

    Date2019.04.01 By박철현 Views42
    Read More
  8. 칩거

    Date2019.03.31 By박철현 Views23
    Read More
  9.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Date2019.03.31 By박철현 Views19
    Read More
  10. 거지와 신사

    Date2019.03.31 By박철현 Views25
    Read More
  11. 인연의 실타래

    Date2019.03.28 By박철현 Views54
    Read More
  12. 수용

    Date2019.03.28 By박철현 Views29
    Read More
  13. 인생의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

    Date2019.03.28 By박철현 Views31
    Read More
  14. 청년들

    Date2019.03.27 By박철현 Views35
    Read More
  15. 내가 부러워하는 사람과 나와의 차이점

    Date2019.03.27 By박철현 Views3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