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9.03.26 21:16

깊이와 넓이

조회 수 5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많은 사람들이 그릇을 키우고 싶어 한다.

사람의 그릇이 크다 함은

사물과 이치를 보는 마음이

깊으면서 넓음을 의미한다.

 

일정량의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종류는 다양하다.

 

같은 질량의 놋으로 그릇을 만든다면

넓으면 얕기 마련이고,

깊으면 좁기 마련이다.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놋을 더 추가하면 되는 것이다.

 

사물과 현상을 대함에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순간의 고통이나 좌절, 기쁨들에

좌지우지되지 않아야 한다.

보다 더 많은 것을 담고 싶다면 말이다.

 

넓이를 추구하다 보면 깊이가 줄기 마련이고,

깊이를 추구하려다 보면

넓이가 좁아지기 마련이다.

 

모든 것이 그러하다.

학문을 할 때, 사업, 정치,

심지어 친구들을 사귈 때도 마찬가지다.

 

깊으면서 넓기를 원한다면

그릇을 키워야 할 것이다.

작은 그릇에 담을 수 있는 물의 양은

그것이 넓든 깊든 간에 적은 법이다.

 

 

 

- 조원진님, '눈먼 아이가 그린 풍경'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8466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21318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17359
2315 우정 박철현 2017.08.31 1175
2314 삶의 잔잔한 행복 박철현 2017.09.02 1684
2313 결단을 내리십시오 1 박철현 2017.09.02 1225
2312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박철현 2017.09.04 3166
2311 사람한테서도 냄새가 난다 박철현 2017.09.04 344
2310 노년은 또 하나의 새로운 삶입니다 박철현 2017.09.05 1227
2309 타인을 지적할 때 박철현 2017.09.05 1487
2308 헛되지 않은 삶 박철현 2017.09.06 1297
2307 내적인 변화 박철현 2017.09.06 1030
2306 문무일님의 길에서 길을 묻다 박철현 2017.09.10 1272
2305 미소는 내가 가지고 있는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박철현 2017.09.10 526
2304 다름과 틀림 박철현 2017.09.11 501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