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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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랑 베푸는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생각을 지닌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고지순한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물결 위에 놓인 금빛 햇살의 웃음처럼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라고 마구 고개 흔들어도

그대 앞에 가서는 긍정이 되는 나의 세상.

내 가슴에 와서 꽃이 되는

그대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그대가 만든 이 아름다운 꽃길을

사무치도록 함께 걷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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