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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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2:12

봄꽃 피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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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내내 무엇을 속삭였기에

온 세상에 웃음꽃이 가득할까?

 

이 봄에 여인내들이

나물을 캐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캘 수 있을까?

 

이 봄에

누군가가 까닭 없이 그리워지는 듯해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 만나면

온 세상이 떠나가도록 웃어나 볼까나?

 

이 봄엔

누구에게나 자랑하고픈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그대가 만약

끝내 사랑한다 말하지 않으면

그대 가슴에

꽃이라도 되어 피어나고 싶다.

 

 

 

 

- 용혜원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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